나무 새
어느 목공의 귀재가 나무로 새를 깍아 하늘에 날렸는데 사흘이 지나도록 내려오지 않았다고 합니다. 그러나 그 뛰어난 솜씨가 생활에 보태는 도움에 있어서는 구레바퀴를 짜는 평범한 목수를 따르지 못합니다.
서울 남ㄱ골 쇠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