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예] 나무야나무야

나무야 나무야

 

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

그러자 어느 깨어있던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 우리들이

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.

 

 

 - 서예작품집『손잡고더불어』1995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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